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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의 근시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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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9-28 03:17:14
근시란 먼 곳은 잘 안보이고 가까운 곳은 잘 보이는 굴절
이상의 한 종류로 난시와 합병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부
분의 근시는 날 때부터 존재하지는 않으며 초등학교에 들
어와서 나타나기 시작하게 됩니다.. 이런 경우에는 특징적
으로 눈을 찡그리고 보거나 TV를 가까이서 보려 하고 혹
은 얼굴을 옆으로 돌려서 보려 하기도 하며, 쉽게 눈 피곤
증을 호소하는데 이런 증상이 나타날 때는 한 번쯤 근시
를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그러나 이런 증상을 보일 때 안경을 착용한다고 해서 해결
되는 것은 아닙니다. 성인이 되지 않은 아이들이 장시간 
독서를 하거나 눈을 과다하게 사용하면 조절근의 피로로 
인하여 일시적인 근시현상을 보이는 "가성근시"현상이 나
타나기도 하는데, 이 경우 안경을 착용하면 두통과 눈 피
곤증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안과에서 조절 마
비제를 눈에 넣은 후 시행하는 조절 마비굴절검사를 통해 
과연 근시인가에 대한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며, 이때 측정
한 도수를 적용하여 안경처방을 받는 것이 가장 안심되고 
정밀한 방법이 될 것입니다. 게다가 원시나 난시와 같은 
굴절이상이 의심되는 경우에 조절 마비굴절검사는 필수라 
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선천적인 근시가 아닌 경우에는 예방이 불가능
한 것만은 아닙니다. 눈이 피로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
여 과로를 피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하며, 장시간 계
속적인 독서나 정밀한 작업은 피하고 조명을 적절하게 유
지하여 물체를 정확하고 빨리 볼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좋
습니다.

그러므로 아이들이 공부할 때에는 항상 방안의 전체조명
을 유지하면서 스탠드 등을 책상 상단에 위치하게 하여 글
씨를 쓸 때 그림자가 지지 않게 해주어야 하며, 책상이나 
의자도 몸에 맞는 것을 사용하게 하여 눈과 책 사이의 거
리가 30Cm정도로 유지시키고, 머리를 너무 숙이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TV를 볼 때는 화면의 크기에 따라 다르지만 적어도 3m이
상 떨어져서 보게 해야 하며, TV자체의 위치는 눈 높이 보
다 약간 아래가 좋고 역시 실내조명이 있는 곳에서 시청하
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컴퓨터를 할 때에도 눈 높이 보
다 아래쪽으로 25도 각도 정도에 모니터를 위치하게 하며 
모니터와 적당하게 떨어져서 사용도록 하여야 합니다. TV
든 컴퓨터든 장시간 들여다 보게되면 눈의 피로와 두통을 
일으킬 수 있고 또한 근시로의 진행 요인이 될 수 있으므
로 항상 주의를 기울여 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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