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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성 결막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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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9-28 03:26:25
* 알레르기성 결막염 *

- 눈 빨개지고 눈곱 끼며 가렵기까지 

■ 증상 

올해는 황사 현상이 유난히 심해서 눈이 충혈되고 눈에 끈적한 눈곱이 낀다는 사람이 많습니다. 눈이나 눈 주변이 많이 가렵고 아프며 눈 안에 뭔가 들어 있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하고, 심지어는 눈꺼풀 위에 두드러기가 나기도 합니다. 

이 모든 것이 알레르기성 결막염 증상이랍니다. 알레르기성 질환들이 대부분 그렇듯, 알레르기성 결막염도 집진드기ㆍ먼지ㆍ꽃가루ㆍ화장품ㆍ비누ㆍ대기 오염ㆍ동물의 털 등이 원인입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꽃가루가 날리거나 황사 현상이 있을 때 알레르기 증상을 보이는 사람이 많답니다. 봄에는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불어 눈을 자극하기 쉽습니다. 
더구나 오염 물질이 많이 포함된 황사까지 불어 오니, 알레르기성 결막염이 있는 사람은 봄이 괴로울 수밖에 없겠지요. 


■ 예방·치료 

그러나 알레르기성 결막염은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약해지면서 낫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물론 해마다 같은 증상이 나타나거나 증상이 너무 심하다면 전문의와 상담한 후에 약을 먹거나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체질을 변화시켜 주는 것이 좋습니다. 

꽃가루나 황사에 의해 알레르기 반응을 보인다면, 되도록 외출을 안 하는 것이 좋겠지요. 어쩔 수 없이 외출을 한 후에는 반드시 깨끗이 씻는 습관을 기르고, 씻지 않은 손으로 눈을 비비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가렵다고 자꾸 눈을 비비면, 눈에 상처가 생겨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기 때문이지요. 

황사나 꽃가루가 심한 날에는 외출 후 식염수로 눈을 씻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알레르기성 결막염 증상이 이미 나타나서 심하게 가렵다면, 얼음을 천에 싸서 눈을 마사지해 주면 도움이 됩니다. 한 번에 3 분 이내로 하루에 4~8 회 정도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눈이 가렵다고 눈을 함부로 비비거나, 식염수 대신에 소금물을 사용하는 것은 증상을 오히려 나쁘게 만들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안대를 착용하는 것은 증세 완화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또 안약을 오랜 기간 동안 사용하는 것은 나중에 백내장을 일으킬 위험이 있습니다. 렌즈를 착용하는 사람도 황사나 꽃가루가 심한 날 외출할 때는 렌즈보다 안경을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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