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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식수술후 나빠진 시력, 재수술이 가능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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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9-28 03:30:28

 

라식수술 후 정상적인 시력을 찾았다가 세월이 흐르면서 다시 근시나 난시가 생겨서 시력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다. 특히 난시가 심했거나 초고도근시인 환자에서 만족스럽지 못한 수술결과로 재수술을 필요로 하는 경우가 생긴다.


이러한 경우 가장 좋은 해결 방법은 각막 절편을 다시 젖히고 필요한 만큼 레이저를 하는 방법이다. 보통 수술 후 3개월 동안 관찰해보면 근시퇴행을 어느 정도 알 수 있으며 이때 매우 불편하다면 재수술을 하게 된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환자에게 추가 수술비용 부담은 없다.

재수술과 첫 수술의 가장 큰 차이점은 첫 수술의 경우 각막절삭기로 각막을 절개하는데 반해 재수술의 경우에는 붙어있는 각막을 단순히 분리해내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수술과정이 간단하다는 점이다.

 

 

 

즉, 라식수술처럼 진공흡입기로 안구를 순간적으로 잡아당겨 고정한 후 고속으로 회전하는 칼날로 각막을 절개하는 과정이 없다. 그래서 수술시간도 짧고 위험성도 매우 적다. 물론 재수술의 양과 도수를 정하는 것이 더 어렵고 고도의 기술을 요하는 것이지만, 그것은 수술하는 의사의 경험과 컴퓨터 작동능력이므로 직접 손으로 하는 수술과정에는 관계되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시력이 다시 나빠진 경우 97%의 환자는 추가 레이저를 시행하므로 해서 교정이 가능하다. 이처럼 재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각막의 두께가 남아 있어야 되고 굴절 검사시 안경으로 시력 교정이 잘 되어야 한다.

다행스럽게도 시력이 나빠진 경우라도 라식 수술전의 상태만큼 나빠지는 경우는 거의 없고 대부분 2디옵터 이내이기 때문에 재수술시 필요로 하는 각막의 두께는 그리 많지 않다.

그럼 재수술은 조건이 되면 문제가 전혀 없는가 ? 아니다. 재수술도 나름대로의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즉 수술 후 각막에 주름이 생겨서 시력이 원하는 만큼 나오지 않는 경우도 있고 각막이 너무 얇은 상태에서 무리하게 수술을 하면 각막 돌출이 생길 수도 있다. 그래서 재수술을 결정 할 때는 시력을 올릴 수 있는 충분한 조건이 되는 상황
에서 전문가와 충분한 상의가 필요하다. 따라서 경험이 많은 의사들은 경험이 적은 의사들보다 재수술의 비율도 적고 재수술시 더 안전한 시술이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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